착하게만 살면 결국 이긴다고 배웠는데, 정말 그럴까요? 짐 캐리 주연의 2000년작 을 다시 꺼내 보다가 이 물음이 머릿속을 떠나질 않았습니다. 20년 넘게 참고 또 참던 순경 찰리가 어느 날 전혀 다른 인격 행크를 탄생시키는 이 영화, 제가 직접 봤을 때 느낀 건 단순한 코미디 그 이상이었습니다.짐 캐리의 이중인격 연기, 그냥 웃자고 만든 영화가 아니었다처음 볼 때는 그냥 짐 캐리 얼굴 보러 틀었습니다. 덤앤더머, 에이스 벤츄라 다 챙겨봤을 정도로 짐 캐리 오버액션을 좋아하는 편이라 기대치가 이미 높았거든요. 그런데 막상 보고 나니 웃음 뒤에 꽤 무거운 게 남더라고요.영화 속 주인공 찰리는 로드아일랜드 경찰로, 원래 자수성가해서 경찰서의 절반이 결혼식에 참석할 만큼 인망이 두터운 인물입니다. 그런데 아..
영화 리뷰
2026. 8. 22. 09:30